이사후 해야할일: 남들은 다하는 11가지 준비사항

앞서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는 방법과 부동산 계약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이사 후 해야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이사후 해야할일

이사 후에는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잘 챙기면 새 집에서의 생활이 더 즐거울 거예요. 행복한 날만 남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 보세요.

이사 전 또는 이사 당일에 집 전체를 깨끗이 청소하세요. 이사 전에 입주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해요. 청소는 일찍 미리 해 놓는 편이 좋아요.

가스 사용을 위해 지역 도시가스사에 연락하여 설치 및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해요. 보일러나 가스레인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전기 계량기를 확인하고, 한국전력(한전)에서 명의를 변경해야 해요.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

이사 전에 인터넷 이전 신청을 하고, 새로운 집에서 인터넷 설치를 완료하세요. 미리 예약하면 이사 당일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과금 명의를 새로운 집 주소로 변경해야 해요. 각 해당 기관에 연락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관할 주민센터에서 해야 해요. 전입신고를 하면서 확정일자도 함께 받으면 좋습니다. 확정일자는 임대차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는 것으로, 전세금을 보호받을 수 있어요.

전세권 등기는 법적으로 전세금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예요. 등기소에서 전세권 등기를 하면,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생활에 중요한 정보를 담당하는 은행, 보험사, 통신사 등 가입된 모든 곳에 주소 변경을 신청하세요. 대부분의 기관은 온라인으로 쉽게 주소 변경이 가능해요.

우체국에서 우편물 주소변경 서비스를 신청하면, 중요한 우편물이 새 주소로 안전하게 배송돼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물 누락을 방지할 수 있어요.

새로운 지역의 쓰레기봉투를 미리 준비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재활용센터에 판매하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버리세요. 이는 이사 후 쓰레기 처리를 원활하게 해줘요.

자녀가 있는 경우, 새로운 주소지 관할 교육청에 문의하여 전학 절차를 진행하세요.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해당 교육청에서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렇게 이사 후 해야 할 일들을 잘 챙기면, 새 집에서의 생활이 훨씬 더 편안해질 거예요. 이사 후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