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꽃키우기 BEST 20

집에서 꽃키우기 좋은 화분은 실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는 향과 빛깔로 큰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상 즐거움을 심어줄 수 있는 홈 가드닝은 새로운 꽃 화분들을 늘려가면서 배가 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꽃을 키우기 좋은 종류를 알아 보겠습니다.

 

집에서 꽃키우기

화초를 많이 키워 본 분이라면 모든 식물을 다 편하게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꽃을 키우는게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데요.

그래서 가능한 잘 안 죽고 실내에서 성장이 좋은 꽃나무 종류가 키우기 용이합니다. 어떤 꽃을 키우면 좋을지 살펴 보겠습니다.

 

쿠페아, 구피아 (Cuphea)

구피아 (Cuphea)

구피아는 꽃이 자주 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꽃이 크지는 않지만 잘 죽지 않아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화분입니다.

성장 기온은 20~25도 정도로 따뜻한 봄과 초여름 정도가 잘 성장을 합니다. 꽃말은 세심한 사람인데요. 정작 꽃나무는 그렇게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되네요. 물은 흙이 마를 때 주시면 됩니다.

 

군자란 (Natal lily, bush lily, Kaffir lily)

군자란

군자란은 관상을 목적으로 많이 기르는 화분입니다. 꽃이 피면 더없이 멋지고 화려한데요. 꽃이 안 피어 있어도 멋지기 때문입니다.

군자란은 야외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며 빛이 조금 부족해도 싱싱함을 잃지 않습니다. 군자란의 성장 기온은 15도 이상으며 25오까지 잘 자랍니다.

(추천 : 테마여행 가기)

 

구문초(Rose geranium)

구문초(로즈제라늄) Rose geranium

구문초는 영어 이름인 로즈 제라늄으로도 많이 불립니다. 구문초를 키우면 모기가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향이 좋으니 향과 벌레 쫒는 용도로 키워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물은 흙이 마르는 상황을 파악해 주시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시도해 보시면 멋진 모양을 갖출 수 있습니다. 꽃도 더 많이 자주 피게 됩니다.

 

에일리 (Phalaenopsis/Moth orchid)

에일리 (Phalaenopsis, Moth orchid)

에일리는 어느 꽃보다 선명한 노산색이 일품입니다. 고급스러운 꽃으로 꽃이 아주 많이 피는데요.

특히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꽃으로 좋습니다. 호접란은 꽃이 예쁜 특징으로 다양한 종류를 함께 길러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꽃이 오래 가는 식물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합니다.

 

장미 (Rose)

장미 Rose

꽃의 여왕 답게 언제나 사랑을 받는 장미도 집에서 꽃키우기 좋은 화분입니다. 야외는 물론 실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종류입니다.

봄을 지난 후 더운 기온에서 잘 자라며 색깔도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파란 색의 장미까지 볼 수 있습니다.

물은 한 번에 충분히 주시고 배수가 잘 되게 흙을 넣어 주세요. 장미는 가지를모래에 꽂아서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향이 아주 좋아 집에 꽃향기를 채우기 좋습니다.

 

다알리아 (Dahlia)

다알리아 Dahlia

‘달리아’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투리로 ‘따리아’ 라고도 합니다. 다알리아의 꽃말은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쁨’의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향이 좋고 꽃도 크며 한번 피면 매우 오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잘 자라는 식물로 화분을 조금 크게 만들면 더 큰 꽃나무로 키울 수 있습니다.

다알리아는 구근을 이용해 키우는 식물입니다. 춘식 구근으로 봄에 심으시면 됩니다.

 

알라만다 (Allamanda)

알라만다 (Allamanda)

예쁜 나팔을 불 것 같은 알라만다는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위해 키우면 좋습니다. 꽃이 앙증맞으면서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할 듯 한데요.

알라만다의 꽃말의 의미는 희망을 가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꽃으로 16도에서 25도 정도가 좋은 성장 기온입니다.

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환기가 잘 되는 반 양지 집에서 꽃키우기 할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Spathiphyllum wallisii)

스파티필름 (Spathiphyllum wallisii)

스파티필름은 하얀 옷깃을 세운 귀부인처럼 멋진 자태를 가집니다. 밝은 잎들로만 관상용으로 키워도 좋은 꽃나무인데요.

반 양지는 물론 빛이 별로 없는 반 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성장도 잘 하고 잘 죽지도 않아 초보자가 선택하기 좋습니다.

물은 한 번에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흙이 마를 때 주시고 과습은 주의해 주세요.

 

폼폰(Pompon)

폼폰, 퐁퐁 (Pompon)

폼폰은 퐁퐁이라고 하거나 폼폼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데요. 꽃잎이 매우 많은 꽃으로 매우 화려합니다.

가을 국화 폼폰은 15도에서 20도 정도에 선선한 기온에서 꽃이 핍니다. 높게 올라가는 품종으로 화분도 적당히 크면 좋습니다. 흙은 물이 좀 잘 빠져야 합니다.

 

치자 (Gardenia jasminoides)

치자 (Gardenia jasminoides)

치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꽃치자는 향이 좋아서 집에서 꽃키우기로 도전해 보기 좋은 화분일 것입니다.

비교적 더운 기온에서 잘 성장을 하고 추운 기온에서는 잘 죽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온도가 적당한 곳에 두면 됩니다.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아피니스(블랙뷰티, 블랙 나이트)

다육이 아피니스

선인장 종류도 집에서 꽃키우기 좋은데요. 선인장은 생각보다 꽃이 많이 피고 자주 피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선인장이 심심한 반면 꽃은 매우 화려하고 큰 특징이 많습니다.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크기 때문에 관리도 쉬운 편입니다.

실내 거실이나 학습을 위한 공부방에 공기 정화 식물로 키워 보세요.

 

프림로즈 (Primroses)

프리뮬러 프림로즈 (primroses)

프림로즈는 물을 한 번씩 충분히 주기만 하면 아주 잘 자랍니다. 싱그러운 잎과 선명한 꽃은 실내 인테리어 용품을 대신 해 줍니다.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꽃으로 초보자가 기르기 쉬울 것입니다. 프림로즈라는 의미는 처음에 피는 꽃이라는 뜻인데요. 그래서 희망을 상징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아신스 (Hyacinth)

히아신스 hyacinth

알뿌리를 간직했다가 심어서 꽃을 키우는 식물로는 튤립이 유명합니다. 그에 못지 않게 키우기 좋은 식물이 히아신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꽃 속에는 신화가 숨어 있는데요. 히아신스에 얽힌 그리스로마신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알뿌리를 물에서 키우는 재배 방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히아신스의 꽃말의 뜻은 유희와 관계가 있습니다.

 

제라늄 (Pelargonium inquinans)

제라늄 (Pelargonium inquinans)

제라늄은 시중에서 펠라고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꽃이 자주 많이 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벌레를 쫒아내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실내에서 키우면 좋을 것입니다. 연중 따뜻한 곳에서 키우기 좋은 제라늄은 15도에서 23도 정도가 적정 성장 온도입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양지에서 키워 보세요. 물은 화분의 표면 흙이 마를 때마다 주시면 됩니다.

 

안시리움 (anthurium clarinervium)

안시리움 (anthurium clarinervium)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 시켜주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안시리움은 꽃의 모양도 매우 독특해 한번에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나 거실 어디든 눈에 띄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습니다. 잘 죽지도 않으니 꽃을 키우는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체로 20도에서 30도 정도의 기온이 적정 성장 온도입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키우면 너무 낮은 온도가 아니면 꽃을 피웁니다.

 

행운목 (Lucky tree)

행운목

행운목 역시 집에서 꽃키우기로 도전을 해 봐도 좋습니다. 행운목의 꽃은 10년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꽃을 보면 아주 큰 행운이 있다고 합니다. 꽃향기가 아주 진하고 풍성한데요. 매력적인 꽃이 하얗게 밤에 핍니다.

식물만으로도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종류입니다. 행운을 불러주는 식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물에 넣어 길러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친수식물입니다. 물에서 기르다가 화분으로 옮겨 심어도 잘 자랍니다.

 

로즈마리 (Rosemary)

로즈메리꽃 (Rosemary)

집에서 허브 종류를 키워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허브를 키우게 되면 꽃을 볼 수도 있고 공기를 맑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식용이 가능하단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라면 로즈마리를 차로 우려 드셔도 좋습니다.

샐러드에 넣거나 고기를 구운 후에 데코로 올리셔도 좋은데요. 집에서 10도 이상 유지가 되면 어렵지 않게 자라고 꽃도 핍니다. 빛이 잘 드는 양지나 반 양지에서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백량금 (Ardisia crenata)

백량금 (Ardisia crenata)

복을 부르는 백량금도 집에서 꽃키우기 좋은 종류입니다. 열매가 많이 달리는 꽃으로 역시 행운목처럼 복을 불러주는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키우기 어렵다면 인기도 없을 텐데요. 잘 안 죽으면서 온도에 민감하지도 않습니다. 겨울철 온도가 5도 이상만 되면 시들지 않고 16도에서 20도가 유지되면 잘 자랍니다.

부자를 만들어주는 꽃을 키우는 재미에 빠져 보세요. 흥미로운 홈가드닝에 취할 수 있습니다.

 

만천홍 (Phalaenopsis/Moth orchid)

만천홍 (Phalaenopsis, Moth orchid)

만천홍 역시 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난 종류입니다. 위에서 에일리를 먼저 소개를 드렸는데요. 만천홍 역시 꽃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은 화분입니다.

무늬가 독특해 심심하지 않게 거실을 꾸밀 수 있습니다. 공기를 맑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만천홍은 물도 많이 안 주셔도 됩니다.

 

복랑

다육이 복랑

마지막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은 다육이를 소개합니다. 바로 ‘복랑’인데요.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꽃도 볼 수 있습니다.

선인장 종류이다 보니 물을 많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육이는 물이 적으면 움츠러들어 물 줄 시기를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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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꽃 정리

실내에 꽃나무가 하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분위기를 아주 많이 좌우합니다. 안정감을 주면서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싱싱한 꽃과 꽃잎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데요.

집에서 꽃키우기 좋은 위의 종류들을 하나씩 키워 보세요. 한 켠의 거실이 정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면 벌레가 많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향기가 가득하니 집에 있는 시간이 즐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