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키울때 주의할점 14가지

방울토마토 키울때 주의할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토마토는 다른 채소에 비해 아주 잘 자라는 편인데요. 그렇다고 심어 놓고 방치해서는 제대로 된 토마토가 달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주의사항 몇 가지만 확인하시면 제대로 된 농부가 될 거에요.

주의할 점 1: 심을 때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토마토는 베란다에서 키우기도 좋죠. 실내 정원을 꾸미면서 과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을 거에요.

흙 재사용 안하기

만약 해가 지나고 다시 토마토를 키우려는 분이라면 화분의 흙은 다시 구매를 해서 심는 것을 추천 드려요. 화분에 키우는 것은 야외 노지보다 더 빨리 흙의 영양분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지나면서 벌레가 흙에 알을 낳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버리고 새 흙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품종을 확인하기

토마토는 품종이 아주 다양한데요. 각 품종에 따라 맛이나 크기는 물론 노지에서 키우거나 실내에서 키우는 것들이 구별될 거에요. 일부 품종의 겨우 병충해에 강하거나 건조한 환경에도 잘 자라기도 하니까요. 품종을 꼭 확인해서 환경에 맞는 토마토를 키워 보세요.

야외 흙 실내에서 사용하지 않기

혹시 실내에서 키우는 분들은 야외에서 퍼온 흙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야외의 흙에서 각종 벌레 알이 숨겨져 있을 수 있어요.

씨를 심을 때는 미리 불리기

토마토를 모종이 아닌 씨를 심는 경우라면 씨를 불려서 심는 것이 좋아요. 씨를 불려서 심으면 발아가 잘 되어서 빨리 잘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모종은 잘 고른 것을 바로 심으시면 됩니다.

화분은 적당히 크게 하기

화분은 적어도 뿌리가 잘 발달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작은 화분은 물을 머금는 양도 적으니까요.

흙 ph 맞추기 (구매 흙 사용하기)

ph농도는 흙을 보고는 잘 알 수 없을 수 있어요. 그러니 배합을 위해서는 잘 걸러지고 관리된 흙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h 농도도 맞고 병충해를 일으키는 알도 없어요.

잘 자랄 공간 확보하기

토마토가 열리고 모종이 커 가는 공간이 확보가 되어 있어야 해요. 너무 좁은 곳에서는 식물이 제대로 성장하기 힘들어요.

주의할 점 2: 자랄 때

토마토를 키우는 환경에서 심은 후에 키우는 과정의 방울토마토 키울때 주의할점을 정리해 드릴께요.

비료는 키우는 초기에 주기

화분을 만들 때 비료를 잘 섞어서 심으면 좋은데요. 중간에 비료를 조금씩 보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토마토가 열리고 자라기 시작하면 비료를 너무 많이 안 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질소 비료는 열매와 전혀 무관함을 꼭 기억하세요.

천천히 밖에 내놓기

날이 따뜻해졌다고 밖에 내 놓은 화분은 밤의 기온에 적응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충분히 따뜻해진 후에 심거나 밖에 화분을 내 놓아야 해요.

물 너무 많이 주지 않기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주어서 식물이 죽기도 하는데요. 물은 흙이 마르고 잎이 처지는 것에 맞춰 주시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이면 족하죠.

직사광선 피하기

잘 자라라고 햇빛에 방치하는 경우도 있죠.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이라면 이런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양지 간접광에 키우는 편이 더 잘 자랍니다.

뿌리 근처에서 물 주기

물을 줄 때는 위에서 뿌리지 마시고 뿌리 근처에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과 줄기에 물기가 오래 남아 있으면 병충해나 곰팡이에 취약해지기 쉬워요.

잎을 솎아 주기

어느 정도 자라는 동안에는 토마토가 영글어 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세요. 너무 수북한 잎은 적당히 따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제대로 토마토가 제 모양을 갖추고 익어갈 거에요.

다 익은 후에 열매 따기

마트에서 사는 토마토는 미리 따서 후숙을 하는데요. 집에서 키우면 충분히 색이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채취해서 드시면 됩니다. 맛과 당도가 훨씬 좋을 거에요.

묘목 고르는 법

토마토는 모종을 심어서 키우는데요. 모종을 고를 때는 떡잎을 가장 먼저 보고 튼튼히 살아 있는 것을 골라야 해요. 줄기는 굵은 것이 좋으며 전체적인 색감이 선명한 것이 건강한 묘목입니다.

짙고 선명한 색

잘 살아 있는 떡잎
병충해 없는 잎
굵은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