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민·삼성·롯데·토스 카드사별 한도 상향 기준 비교

카드사별 한도 상향, 뭐가 어떻게 다를까? 실제로 써보면 같은 나, 같은 소득인데도 카드사마다 한도를 주는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어떤 곳은 처음부터 한도를 팍팍 주고, 어떤 곳은 몇 년을 써도 꿈쩍도 안 하는 느낌이죠. 기본적으로 모든 카드사는 소득, 신용점수, 가처분 소득을 보지만, 각 카드사마다 이 항목들의 비중·보수적인 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설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에서 많이 쓰는 신한·KB국민·삼성·롯데 중심으로, 한도 상향 기준과 분위기를 비교해서 정리해볼게요.

 

공통적으로 보는 한도 상향 기본 기준

우선 어느 카드사든 한도 상향에서 공통적으로 보는 건 크게 4가지입니다.

  1. 첫째, 최근 6개월 내 연체 여부
  2. 둘째, 신용점수
  3. 셋째, 카드 이용 실적
  4. 넷째, 다른 대출을 포함한 총 부채 수준

예를 들어 한도를 올려달라고 할 때 최근에 카드값을 한 번이라도 늦게 냈거나, 사용액이 너무 들쭉날쭉하면 상향 심사가 보수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월 가처분 소득 대비 30~50% 정도만 안정적으로 쓰고, 연체 없이 꾸준한 사용이 쌓여 있으면 어느 카드사든 상향 제안을 먼저 보내는 편입니다.

 

한도 상향 기준 비교

“어디가 더 잘 올려줘요?”라는 질문에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실제 후기와 안내를 보면 카드사별로 체감 난도는 꽤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특히 임시 한도에 후한 곳, 정규 한도 상향에 보수적인 곳이 나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카드사 심사 기준 특징 앱·온라인 편의성 임시 한도 상향 체감 난도(개인 후기 기준)
신한카드 월평균 결제능력, 신용도, 이용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한도 조정 앱·홈페이지에서 ‘이용한도 변경’ 메뉴로 신청, 자동심사 후 추가서류 요청 가능 필요 시 임시 한도·특별한도 부여, 영업점 방문으로 고액 한도 조정 가능 기본은 보수적이지만 실적과 신용이 좋으면 단계적으로 잘 올려주는 편
KB국민카드 카드사 심사로 상향 대상자를 선정, 소득증빙 등 자료 제출 시 상향 KB Pay·앱·지점·고객센터 모두 가능, 먼저 상향 가능 안내가 오는 경우 많음 특정 기간·목적에 맞춘 ‘특별한도’ 운영, 이벤트성 지출에 자주 활용 중간 정도, 실적·소득 대비 한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맞춰주는 편
삼성카드 내부 신용 점수와 이용 패턴 비중이 큰 편, 교체발급 후 한도 조정 사례 다수 앱에서 ‘이용한도’ 메뉴로 심사 신청, 원하는 금액 입력 후 심사 임시 한도·단기대출 한도도 함께 조정 가능, 이벤트성 상향 경험담 많음 초기 한도를 넉넉히 주는 편이라는 후기가 있고, 상향도 비교적 유연한 편
롯데카드 내부 실적 반영 비중이 높은 편, 장기 이용 고객에게 후한 한도라는 후기 다수 앱에서 자동 상향 한도 표시, 임시·정규 한도 모두 앱에서 조정 가능 임시 상향 서비스 적극 제공, 서류 없이 상향된 사례도 있음 상향에 비교적 ‘후하다’는 경험담이 많은 편
그 외 주요 카드사
(하나·우리·현대·BC)
공통적으로 가처분소득·신용도 중심, 항목은 비슷하나 내부 비중은 상이 대부분 앱·홈페이지에서 한도 변경 가능, 일부는 상담원 연결 선호 여행·고가 전자제품 구매 등 목적성 임시 한도 많이 운용 카드사·상품별로 편차가 크고, 개인 신용도에 따라 체감 차이가 큼
  • 신한·KB는 비교적 원칙적, 삼성·롯데는 후기상 조금 더 유연하다는 느낌
  • 롯데는 임시·정규 한도 둘 다 후하다는 후기가 많음
  • 실제 한도는 결국 개인 신용·소득에 더 크게 좌우됨

 

“같은 조건인데 왜 카드마다 한도가 다르지?”

재밌는 건, 같은 사람 기준으로도 카드마다 한도 차이가 꽤 크게 난다는 점입니다. 실제 지식인 Q&A에서도 “이렇게 차이 날 수 있냐”는 질문에, 카드사마다 내부 발급기준·심사모형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를 수 있다는 답이 달리더라구요.

또 한도는 월 가처분 소득의 200~300% 범위 내에서 각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비율을 정해 책정하는데, 이 비율이 카드사마다, 또 상품마다 조금씩 다르고 보수적인 수준도 달라서 실제로 받는 한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거죠.

 

토스·비교 서비스 활용해서 카드사별 한도 감 잡기

요즘은 그냥 감으로만 “어디가 잘 올려준다더라~” 이렇게 갈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토스에서 제공하는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같은 서비스를 쓰면, 내 신용점수 기준으로 각 카드사가 어느 정도 한도를 줄 수 있는지 대략적인 비교가 가능하거든요.

이 서비스 안에서 신한·삼성·현대·KB·롯데·우리·하나·BC8개 카드사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서, “어디가 나한테 더 후한 편인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