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꽃 종류 꽃말 23가지 키우는법

꽃파란 꽃 종류 꽃말 등은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파란 색이나 보라색의 꽃은 조금 희귀하기도 하고 잘 보기 힘든데요.

분위기를 잘 살리고 공기도 정화하는 아름답고 안정된 분위기의 꽃을 길러 평온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파란 색의 꽃을 피우는 여러가지 꽃과 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파란 꽃 종류 꽃말

몇 가지 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다양한 꽃들이 여러가지 색상으로 피는데요. 파란 꽃 중에서도 특히 플랜테리어를 하기에도 좋은 대표적인 꽃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블루벨 (애국심)

블루벨

꽃이 종 모양을 하고 있어 독특한 특징을 가지며 키는 대략 50cm 정도 자랍니다. 향은 달콤한 편이에요.

 

브루네라 (열정, 순결)

브루네라

파란 색의 꽃이 작게 많이 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응달을 좋아해서 빛이 부족해도 잘 자랍니다. 식물 자체가 흙의 표면을 덮으면서 자라고 화단에 어울립니다. 특징은 수분을 아주 좋아해서 물을 많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비어디드 아이리스 (행운이 온다)

비어디드 아이리스

일병 독일 붓꽃이라고 불리는데요. 물은 많이 안 주는 것이 좋아요. 은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키우기 난이도도 낮은 편입니다. 화분을 옮겨 심을 때는 뿌리의 잔뿌리는 흙 속에 심고 반 정도는 흙 위로 옮겨 심으면 더 잘 자라는 파란색 종류의 꽃입니다.

 

나팔꽃 (허무한 사랑, 기쁜 소식)

나팔꽃

트럼팻처럼 생긴 나팔꽃은 씨앗으로 잘 자라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시면 좋아요. 덩굴처럼 벽을 타고 오르게 키우기도 좋습니다. 씨를 심을 때 너무 깊이 심으면 싹이 안 날 수 있으니 1cm 정도로 심으시기 바랍니다.

 

비올라 (진심 어린 사랑, 성실한 사랑)

비올라

씨를 심은 후에 2개월 정도면 꽃을 볼 수 있는 꽃나무에요. 향도 달콤한 편이며 화분의 크기에 따라서 크기가 결정됩니다. 많은 꽃을 크게 키우고 싶은 분은 큰 화분에 심으셔도 좋아요. 펄라이트를 코코피트와 함께 섞어서 활용하면 영양 공급에 좋습니다.

 

수국 (변덕, 진, 냉정)

수국

빛이 많이 필요한 수국은 반 양지에서 키워야 하는데요. 일조량이 성장의 관건입니다. 수국은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주셔야 해요. 실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공간 제약도 없는 파란 꽃 종류입니다.

 

히말라얀 포피 (기품, 품위)

히말라얀 포피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꽃이 아주 큰 식물인데요. 꽃 크기만 해도 10cm를 훌쩍 넘어요. 물은 흙이 마를 때 주시면 되는데요. 화분에 심을 경우 발아가 되기 전에는 비닐을 이용해 화분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플록스 (온화한, 결속, 열정)

플록스

포기를 나누면 잘 번식하는 플록스는 양지를 좋아하는 꽃이에요. 풀협죽도라고도 불리며 베란다에서 잘 자랍니다. 파란 꽃 종류로 꽃말도 아름다워 키워 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블루데이지 (축복, 단아한 당신, 행복한)

블루데이지

파란 청화국은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자랍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만큼 일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식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더위와 추위에 모두 강한 편이라 환경이 큰 제약을 주지 않아서 아주 키우기가 쉽습니다.

 

애기별꽃 (밀회)

애기별꽃

보통의 애기별은 흰색이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푸른색의 애기별꽃은 신비로움을 더 가지고 있어서 흥미로운 키우기를 할 수 있어요. 관상용으로 키울 때는 봄에 꺾꽂이로 하시면 됩니다. 빛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고 꽃이 작은 편입니다.

 

시클라멘 (수줍은, 의심, 질투, 내적 사랑)

블루 시클라멘

시클라멘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꽃나무인데요. 선선한 곳에서 환기가 잘 되면 좋아요. 그리고 꽃이 많이 피지만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시든 잎과 꽃대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하고 건조함을 피해 주세요.

 

파란 장미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파란 장미

장미야 워낙 유명해서 별도로 설명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장미는 영양분을 많이 공급해야 더 잘 자라서 2년에 한 번 정도는 화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심을 때는 묘목을 조금 깊이 심는 것이 좋고 물이 잘 빠지도록 흙을 적절히 혼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네모네 (배신, 허무한 사랑, 사랑 괴로움)

블루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파종을 하기 전에 씨를 불려 놓아야 해요. 물에 담그기보다는 거즈나 타올을 적신 후에 씨를 올려 놓으면 반나절만에 수분을 머금고 불어 있는데요. 구근을 만약 심는다면 가을에 심어야 꽃이 봄에 필 수 있습니다. 구근을 채취한 후에는 서늘하게 보관하시면 됩니다.(냉장 가능)

 

델피늄 (품위, 은혜, 젊은)

블루 델피늄

10도 이상의 기온만 되면 특별히 관리가 어렵지 않은 꽃나무입니다. 양지를 좋아하며 물은 흙 마를 때 주시면 됩니다.

 

으아리꽃 (고귀한, 아름다운 마음)

으아리꽃

꽃이 큰 으아리꽃은 물을 충분히 많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덩굴 형태로 자라는 꽃나무로 베란다나 야외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레국화 (행복)

수레국화 (Cornflower)

유럽에서 건너온 꽃으로 배수를 신경써 키우시면 좋은데요. 키는 대략 50cm전후로 자라며 서늘한 기온을 좋아합니다. 6월경 꽃이 피며 베란다가 더 잘 어울리는 꽃나무입니다.

 

암소니아 블루아이스 (수줍은)

암소니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종류인데요. 기온에 무딘 편이라 겨울과 여름 모두 성장을 잘 합니다. 심는 시기도 이른 봄이나 여름에 심으면 번식이 아주 빠릅니다.

 

무스카리 (소망, 희망, 변화, 관대한 사랑)

무스카리 Muscari

잘 자라는 온도는 10도 이상에서 18도 정도로 선선한 기온인데요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시면 좋아요. 구근 식물의 종류로 꽃이 진 후에는 꽃대를 제거해 구근의 영양이 소멸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망초 (나를 잊지 마세요)

물망초 Forget me not

물망초 씨를 심을 때는 씨를 불린 후에 심는 것이 발아가 더 잘 됩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싹이 올라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싹을 빨리 보려면 화분에 씨를 심은 후에 화분을 덮어주면 됩니다.

 

바람꽃(말미잘꽃)

바람꽃

배수가 좋은 화분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키우는 꽃나무인데요. 반양지에서 키우며 해충이 거의 없습니다.

 

아메리칸블루 (두 사람의 인연)

아메리칸블루 (Blue Daze)

충분히 따뜻한 곳에서 까다롭지 않게 자라는 아메리칸 블루는 반 양지 식물인데요. 물은 화분 밖으로 나올 정도로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루피너스 (탐욕, 삶의 욕구, 약탈)

루피너스

화분에서 잘 자라는 루피너스는 심은 후에 한 달 이내로 싹이 발아를 시작하는데요. 빛이 충분히 확보된 공간이 필요합니다. 다년생 식물로 겨울을 보낸 후에 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가을에 씨를 심으면 됩니다.

 

베로니카 (충실한, 정조를 지키는)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물이 잘 빠지는 화분에서 파란 꽃을 피웁니다. 고온에 약하고 습한 것에도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키워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파란 꽃 종류 꽃말을 살펴 보았어요. 즐거운 과정이 함께 하는 파란 꽃 키우기로 자연과 교감의 경험을 해 보세요. 아름다움과 함께 인테리어도 되는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에요.

위에서 알려드린 꽃 말고도 아주 많은 꽃들이 있죠. 그 중에서도 가장 접하기 쉬운 꽃들을 소개해 드린 건데요. 꽃으로 일상을 물들이는 행복을 이번에는 파란색에 초점을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취미 생활을 응원하며 다음에 다시 더 좋은 내용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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